- [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고세원, 박하나에 애틋 충고 “네 죄 값이니까”
- 입력 2020. 04.22. 20:16:0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복수에 인생을 건 박하나에게 과거를 잊고 평범하게 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영된 KBS2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은 회식 자리에서 강태인(고세원)에게 면접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자신을 왜 뽑았는지 물었다.
은동은 “궁금한게 있는데요, 강 이사님. 그렇게 대단하신분이 저를 채용했을 때 저를 어디까지 알고 채용하신건가요”라며 “면접 보실 때 6년간 아무 이력이 없냐고 물어보셨죠. 그 때 저한테서 6년이라는 시간을 뺏은 사람이 누군지 알고 물으신 건가요”라며 민감한 질문을 했다.
태인이 대답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은동 역시 “스튜디오 가서 마저 치우고 퇴근하겠습니다”라며 태인을 따라나섰다.
회식 자리 밖에서 은동을 만난 태인은 “잊고 살면 안 되겠니. 그냥 이렇게 네 일 하면서 잊고 살면 안 되겠니. 네 말대로 억울하게 만신창이 된 네 인생, 보상 받아야 할 거 아냐. 그냥 이렇게 살아. 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네 또래 애들처럼 평범하게”라며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은동이 “나 이렇게 만들고 6년 동안 썩게 만든 인간이 누구인지, 왜 말 안했어”라며 태인을 추궁하자 태인은 “너와의 약속을 어긴 네 죄 값, 그게 내 죄 값이니까”라며 슬픈 눈으로 은동을 바라봤다.
은동은 태인의 눈빛에 흔들리다 “이런다고 달라질 거 없어요”라고 차갑게 내뱉자 태인은 “달라질 거 없어. 최준혁한테 내색하지마. 오혜원한테도”라며 경고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