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하은, 단짝 누꼬 실종 "알 낳는데 있는 줄 알았는데"
입력 2020. 04.23. 07:52:08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삼촌, 엄마가 누꼬 잃은 하은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4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닭장을 습격한 너구리의 짓인지 하은의 단짝이던 암탉 누꼬가 행방불명됐다. 하은이는 “아침에 밥도 없길래 알낳는데 있는 줄 알았다”라며 누꼬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랬다.

그럼에도 누꼬가 나타나지 않자 우울해진 하은이의 기분을 풀러 삼촌 이태환 씨와 엄마는 바람을 쐬러 바닷가로 향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하은의 엄마 이선혜 씨는 “저한테는 참 무서운 오빠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저렇게 아빠 역할을 해주니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세사람은 바닷가 바람을 쐰 뒤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다. 얼큰한 짬뽕을 택한 이선혜 씨에 이태환 씨는 “너 옛날에 엄청나게 맵게 먹었다. 청양고추도 모자라 캡사이신도 넣고 뭘 먹어도 엄청나게 맵게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하은이는 “엄마는 매운 것 먹기 위해 태어난 거야?”라며 웃어보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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