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인간극장' 정숙, 딸 이선혜에 "자식한테 미안…엄마는 강해야지"
- 입력 2020. 04.23. 08:04:0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정숙 씨가 딸 이선혜 씨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4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씨는 딸 이선혜 씨를 떠올리며 "잘해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말을 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라며 "그때 해줘야 할 것을 못해줬기 때문에 회개하기도 하고 혼자 나름 잘 살았다고 자신했는데 자식한테는 미안하다. 그래도 우리 선혜가 저렇게 살아났지않나. 엄마는 강해야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걷기 연습을 시작한 선혜씨는 처음으로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 걸어가기에 도전했다. 수없이 발이 꺾여 그만하기를 만류해도 선혜씨는 끝까지 내려가기를 고집한 끝에 도전에 성공했다.
정숙 씨는 "작년에 손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데 지압기를 강제로 손에 쥐게 했다. 아프다고 소리치면 신경이 살아있다는거니까 선혜는 엄마가 아프게 하니까 화날 수도 있었을 거다"라며 생활 속 재활운동으로 떡빚기를 함께 했다. 그러자 선혜씨는 나지막이 "엄마가 독했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