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김남규 “치루, 방치하면 대장암”
- 입력 2020. 04.23. 09:32: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정성애, 김남규 교수가 대장암 관련 유의해야 할 것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규 대장항문외과 교수,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김기현, 김혜연 등이 출연했다.
김남규 교수는 “항문질환중에 치루는 오래 방치되면 암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치료는 바로 하는 게 좋다”며 “치루를 오래 갖고 있는 분들이 증상이 심해지면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그러면서 “다른 치핵, 치질은 대장암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애 교수는 “변비, 복통은 증상이 아니지만 증상이 될 수는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지능적인 면에서 이상이 있는 것”이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는 환자 중에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편안하면 이상한 것이지 않냐”고 덧붙였다.
또한 대변에 악취가 난다고 대장암을 의심해도 되냐는 경우엔 “소변이나 대변은 우리 먹은 음식물의 배설물이다. 지저분할 수록 잘 흡수한 것”이라며 “대변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고 장속에 오래 머무르면 농축이 되면서 짙어진다. 대변을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준다. 오히려 똥에서 좋은 냄새가 나면 병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남규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암 수술 후 5년까지는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올바른 식생활, 정상화된 식생활을 노력하는 것,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 검진 주기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