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패션] 김나영 사회적 거리두기 OOTD, ‘체크 마스크’ 에포트리스룩
입력 2020. 04.23. 16:04:22

김나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한국은 전 세계적 동향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세로 접어든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럴 때 일수록 긴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겨울 독감과 함께 코로나19의 세 확산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부의 경고가 아니더라도 일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망자 수는 한국이 안심할 단계가 아님을 실감케 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불편함에도 감내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는 5월 5일로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다고 해도 나 자신은 물론 타인을 배려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기능성은 기본 컬러에 다양한 패턴까지 더해진 패션 마스크가 온,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패피 김나영은 프로페셔널 패피답게 “싱그러운 봄 같던 날, 요즘은 이런 담백한 착장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에포트리스룩(Effortless Look)을 제안했다. 그는 워크웨어 스타일의 재킷과 하프 팬츠에 블루 스트라이프 보트 네크라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 배색의 깅엄 체크 마스크를 써 산뜻한 봄여름룩을 연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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