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SCENE] '위험한약속' 고세원, 비리 USB 빼낸 박하나에 "두 번 다시 하지마"
입력 2020. 04.23. 20:03:5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박하나에게 위험 자료들을 빼낸 것에 경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험한 약속’에서는 강태인(고세원)이 자신도 모르게 에프스포츠그룹과 한국병원 의료재단의 비자금, 비리가 담긴 USB를 차은동(박하나)이 몰래 빼내 간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인은 차은동을 찾아가 “너 대체 무슨 짓 꾸미려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차은동은 “당신한테 알려줄 생각 없다”라고 무덤덤하게 답했다.

강태인은 “그게 어떤 자료인 줄 아냐. 그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 줄. 그걸 빼내가서 최준혁이 알면 널 어떻게 할지 모르겠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차은동은 “그냥 솔직하게 말해라. 내가 걱정돼서가 아니라 열 받아서잖아. 당신 방에서 빼낸 게”라고 말하자 강태인은 “그래 내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왜 그런 짓하냐. 내가 당한는 건 상관없다. 그치만 나 때문에 내 부모 내 가족이 상처 입으면 용서 못해. .그게 너라도”라고 강하게 말했다.

차은동은 “부럽네 나는 그런 가족이 없는데 당신들 때문에. 내 가족은 짓밟아놓고 당신 가족은 건들지 마라. 왜? 우리는 쓰레기고 당신들은 고고한 인간들이라? 이성을 좀 찾아라. 내 가족 앞에서 그러지 마라? 당신 여자가 날 전과자 쓰레기 취급하고 밥줄 끊어버린 오늘 당신이 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비아냥거렸다.

강태인은 “내가 왜 널 내 옆에 두었는지 잘 생각해봐.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라고 씁쓸해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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