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의생' 정경호 "불짜장, 너니까 비벼주는 것"…곽선영 "감동이다" 수줍
- 입력 2020. 04.23. 21:42:5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곽선영에게 짜장면을 직접 비벼주는 센스있는 매너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김준완(정경호)과 이익순(곽선영)이 불짜장먹으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완은 식당에 들어서기 전 “이 집은 볼 때마다 패기있다. 부대에서 뭐라 안하나”라고 망설이자 이익순은 “사단장도 여기 단골이다”라고 말했다.
이익순은 “지난주 우리 먹었던 것보다 한 단계 아래다 지난주는 5단계. 오늘은 4단계”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완은 “나 매운 거 잘 먹는데 지난 주는 쉽지 않더라. 이것도 장난 아닌 것 같다”라며 애써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시시콜콜한 수다를 오가던 중 김준완은 자연스럽게 나온 짜장면을 비벼서 이익순의 앞에 갖다줬다. 그러자 이익순은 “내 짜장면 비벼준 거야? 감동이다”라며 수줍어했다.
그러면서 “정말 우리오빠나 같이 사는 정원오빠에게도 이렇게 해주나”라고 물었고 김준완은 “무슨소리냐 내 거 먹기 바쁜데. 엄마한테도 안 비벼줘. 너니까. 비벼주는 거야”라며 애정어린 말을 건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