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①]정은채·정준일 불륜설→박유천 활동재개→김유진 PD 학폭 논란
- 입력 2020. 04.24. 10:29:0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4월 넷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구피 이승광, 총선 결과에 "개돼지들 나라" 막말→신천지 의혹에도 마이웨이 행보
그룹 구피 이승광이 거침없는 정치 막말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승광 막말 논란은 15일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나라냐. 미친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 해야된다. 현 상황을 잘 모르는 가족에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우한폐렴을 개방한 문정귄 XXX들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너무 걱정스러운 한국이다. 참담하다. 한반도에서 또 남북이 갈라진 것 같다.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중국이 된 건가? 조작인건가. 조작 냄새가 너무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 건가"라며 투표 결과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승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자신의 SNS에 "신 우파 국민이 움직여야 한다. 신 우파쪽 유튜브 영상을 좀 찾아서 보시고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다. 고집적인 내 생각을 버리고 국익을 위한 나라의 안정을 위한 작게는 내 가정과 내 식구를 위한 고정 관념의 꼬리표를 때어내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같은 이승광 막말에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승광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승광은 이와 관련된 입장 표명 없이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며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정은채 측, 정준일과 불륜설에 "10년 전 일"
배우 정은채가 과거 정준일과의 불륜설에 대해 "10년 전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더 이상의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는 정은채,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 관계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당시 정준일은 기혼자였고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정준일 측은 "기혼 사실을 숨긴 적은 없다"며 “10년 전 일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더해진 채 보도되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은채는 지난 2013년에도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카 세료는 모델 겸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 중이었고 사실혼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이와 관련 정은채 전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 지윤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논란→"차 없었다" 반박→"안전 운전할 것" 사과
모델 지윤미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논란에 사과했다.
지윤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노래 좋고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좋았어"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운전 중인 지윤미가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은 위험하다고 지적했고 지윤미는 "내비이다. 남양주 도로여서 앞에 차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손 운전 레전드. 차있고 없고 무슨 상관이냐"고 지적했고 지윤미는 "상관있다. 앞에 차가 있고 주변이 상황이고 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여유 부리면서 운전하면 그땐 위험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네티즌과 설전을 이어가던 지윤미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영상과 게시글을 삭제하며 "내비게이션을 봐야 한다는 이유로, 차가 없다는 이유로 휴대전화를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보운전 때와 같이 항상 조심하고 긴장하면서 진지하게 운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저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 박유천, 은퇴번복→고가 팬클럽 가입비+화보집 발간 논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본격 연예계 활동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가 팬카페 가입비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지난 16일 박유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씨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4월 20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박유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공식 팬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여러분이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나도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유천이 은퇴를 선언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앞서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3차례 걸쳐 필로폰을 구매,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 개인 방송 출연외에도 해외 팬미팅 개최, 화보집 발매 등 은퇴 선언이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21일 고가 팬클럽 가입비로 논란이 일었다. 박유천 팬 카페 가입비는 부가세 포함 6만 6천 원이다. 유료 회원 혜택으로는 독점 콘텐츠(사진 및 동영상) 제공, 이벤트의 팬클럽 선행 판매 및 팬클럽 회원 한정 이벤트, 공식 가입 MD 제공 등이다.
이후 여론의 비난에도 박유천은 여전히 마이웨이로 복귀를 강행 중이다. 거짓 기자회견에 이어 반성의 기미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 '학폭 논란' 김유진 PD, 2차 사과문 게재 "평생 사죄 구할 것"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김유진PD가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진 PD에게 과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하차 의사를 밝혔다.
또 김 PD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라는 표현에 진정성 의문이 제기됐고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후 김 PD는 두 번째 자필 사과문을 통해 "최근 제가 했던 잘못 들을 생각하며 겁도 나고 회피도 하고 싶었지만 제가 아닌 상처 받은 분들을 생각하니 죄송하다는 형식적인 말보다는 제 모든 잘못을 하나하나 모두 나열하고 인정하는 것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사죄를 드릴 수 있는 것 같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 셰프 또한 좀 더 빠르고 명확하게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피해자분들이 과거 기억 때문에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했다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뉴시스 제공, 엠와이뮤직 제공, MBC '부럽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