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키워드] #6명 #0명 #일본_하루최다_사망 #30위 #폐렴구균_예방접종
- 입력 2020. 04.24. 12:11:3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23일 8명에 이어 24일 오늘 6명으로 수가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어제 하루 나오지 않아 39일 만에 처음으로 0명으로 기록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는 4월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3일 같은 시각과 비교해 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8명, 이 중 9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967명이다. 이 중 사망자 수는 어제와 같은 240명으로 코로나19 집계 39일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둔화에 이어 사망자까지 0명을 기록한 데 반해 일본은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 수가 일일 최대치를 기록해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다.
일본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3일 일본 확진자는 436명이 증가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712명을 포함해 총 1만3141명, 사망자는 29명 증가한 341명으로 이는 현재까지 집계된 수치 중 하루 최다 사망자 수이다.
한국과 일본의 극명한 차이는 코로나19 국가별 현황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한국은 순위가 계속 떨어져 24일 현재 30위인 반면 일본은 여전히 2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방대본 측은 가능성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겨울 2차 대유행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감염병이 코로나19의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이 때 다른 감염병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위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병이 많이 있다"면서 "노인들에겐 폐렴이나 패혈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이 있는데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라고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감염병을 차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법이 예방접종이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이라도 어린이와 노인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