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이무생 빌런? 박해준 김희애 관계 의심하는 이경영에 “기어이 끝을”
- 입력 2020. 04.25. 23:23:5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이 김희애에 관한 마음이 애정이 아닌 단지 환자 치료를 위한 전이 감정 유도일 뿐이라며 이경영의 의심에 선을 그었다.
25일 방영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윤기(이무생)는 골프장에서 이준영(전진서)이 여병규(이경영) 회장의 차에 무슨 짓을 하려던 순간 제지했다. 윤기는 준영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타일렀지만 병규는 오히려 윤기를 제지하며 준영을 돌려보냈다. 윤기는 병규의 정체를 묻고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다.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병규에게 윤기는 “그 이면은 집착일 수도, 연민일 수도, 애정일 수도 있습니다”라며 불씨가 다 없어져야 그 진심을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병규는 “불씨가 남아있다면”이라며 자신은 오직 딸 다경(한소희)과 태오가 잘 사는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병규의 발언에 윤기는 “기어이 끝을 보시겠습니까.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두요”라며 상황이 어떻게 악화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 말에 병규는 “지선우, 그 여자한테 개인적으로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라며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전이 감정을 유도했을 뿐이예요. 그래야, 그 사람의 속내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싸늘하게 답변했다.
선우는 병원장이 윤기와 병규의 관계를 묻자 윤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선우는 윤기의 방으로 가서 병원 부원장이 될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윤기는 “전 그냥 지금이 좋은데요. 병원에도 열의가 없고”라고 감정 없이 무표정하게 답해 선우를 더욱 초조하게 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