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부부의 세계’ 박해준, 김희애 옷 벗기며 조롱 “뭘 상상하는 거야”
입력 2020. 04.25. 23:36:22
[더셀럽 한숙인 기자]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자신이 폭행을 사주한 이학주가 필요이상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되레 압박하자 위기감을 느끼고 김희애에게 떠날 것을 종용했다.

25일 방영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은 박인규(이학주)가 폭행 사주 사실을 미끼로 압박을 가하자 위기가 닥칠 것을 직감하고 지선우(김희애)를 찾아가 자신이 살 수 있게 고산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태오는 “성공한 김에 고향에 내려와서 살겠다는, 그 꼴은 못 보겠어”라고 분노하듯 내뱉자 선우는 “내가 할 말이야. 못살게 군 건 당신이잖아”라며 어이없어 했다.

선우가 리마인드 웨딩 촬영 영상을 보고 있는 사실을 확인한 태오는 “설마 내가 돌아주기를 바라고 있었나”라며 선우 때문에 폭행죄에 아들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사실을 각인하며 현실을 직시하라고 내뱉듯 말했다.

태오는 선우의 옷을 벗기며 “이런 나를 상대로 뭘 상상하는 거야”라고 쏘아붙이고 선우는 “너야말로 지금 날 찾아와서 뭘 기대하는 건데”라며 맞받아쳤다. 태오는 물러서지 않고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 부탁이든 애원이든 원하는 걸 말해보라고.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이라며 선우를 조롱했다.

태오는 “네가 계속 이렇게 버티면 나도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그러니까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 주라. 너만 없으면 살 거 같아. 너만 없으면 내 인생은 완벽하다고”라며 절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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