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 논란…피해자 “비참하지만 남편 가정 지킬 거라 믿어”
입력 2020. 04.26. 14:46:5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한 재연배우가 형부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건의 피해자가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는 이종사촌 언니 B씨의 가정을 파탄내고 형부인 의사 C씨와 새 살림을 차리려다 발각됐다는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6일 스포츠경향은 B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B씨는 현재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느라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보도에 의하면 B씨는 “비참하다. 죽고 싶다. 이 상황이 꿈인 것 같다”라며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물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긴 했지만. 남편이 가정을 지켜줄 거라 믿고 싶다. 이 사건은 꽃뱀에 넘어간 것이라 생각한다. 여동생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남편과 A씨의 상간관계를 언제 처음 알게 됐냐는 물음에 B씨는 “2018년도부터 의심스러웠다가 2019년도엔 이상한 정황들이 발견됐다. 그때는 설마 설마 했다. 상간이라는 일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가족이니까 믿었다. 의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죄책감을 느낄 정도였는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만당하고 조롱당하고 심지어 가정과 아이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호소했다.

B씨는 “상간을 저지른 두 사람이 현실로 돌아와서 본인들이 벌인 일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일인지, 얼마나 감당이 안 되는 일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나아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커서다.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 이성을 찾으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들과 딸을 생각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라며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 지금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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