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지원이 “돌잔치 행사서 주인공 울면서 자지러져 당황”
입력 2020. 04.27. 09:00:2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황당했던 행사로 돌잔치를 꼽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 이병철, 함현진, 김정훈, 전지연, 신유식 등이 출연했다.

지원이는 “돌잔치 행사가 들어왔다. 당황스러웠지만 해야 하지 않냐. 받은 만큼 해야 하니까. 분위기가 열심히 하는대로 열정을 다해서 했다”며 “그런데 돌잡이 주인공이 울기 시작하는데 우는 정도가 경기하듯이 자지러지더라. 저도 그렇지만 같이 호응하는 사람들의 소리에 놀랐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기 엄마가 놀라서 달래야하니까 공연 도중에 주인공과 어머니가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신경이 쓰였는데 애 아빠랑 친구들이 난리를 치면서 좋아하더라”며 “그래서 정말 어떻게든 끝까지 공연을 했지만 주인공 없는 무대에서 했다”고 말했다.

지원이는 “후문으로 들리는 말은, 애 아빠가 제 팬이었다고 하더라. 본인의 생일인 것 마냥 저를 초대해서 즐겼더라”며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돌잔치는 주인공과 애 어머니가 좋아하는 가수를 부르는 것으로 하자”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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