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VIEW]"음방 볼 맛 나겠다" 5월 가요계 컴백 라인업, 아스트로→아이유
입력 2020. 04.27. 13:31:4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됐던 가요계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보이그룹들부터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되며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5월 가요계,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컴백 '격돌' 예상

아스트로는 정규 1집 'All Light'(올 라잇) 이후 1년 4개월 만의 7번째 미니앨범 'GATEWAY'(게이트웨이)로 돌아온다. 특히 지난해 ‘BLUE FLAME'(블루 플레임) 활동 당시 건강 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빈까지 합류해 아스트로의 완전체 무대를 기대케 한다. 지난 17일 공개한 ‘Identity film: Wanna Be Your Star(아이덴티티 필름: 워너 비 유어 스타)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드러낸 아스트로는 ‘GATEWAY’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뒤이어 5월 11일에는 인기 보이그룹과 보이밴드가 동시에 출격한다. 뉴이스트(NU'EST)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이후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뉴이스트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과 개인 오피셜 포토 버전1과 2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색다른 분위기의 두 포토를 통해 콘셉트와 관련된 다양한 해석을 자아내는 가하면 멤버별로 지정한 밤 시간대에 포토를 공개해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아직 베일에 둘러싸인 뉴이스트가 어떤 콘셉트로 컴백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몬스타엑스(MONSTA X)가 11일 ‘FOLLOW’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 무대마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는 몬스타엑스가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밴드 DAY6(데이식스)는 11일 신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최근 DAY6는 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통해 프리 티징을 진행했다. 붉은 하트 로고와 '사랑은 왜 한 쪽으로 기울어질까?'라는 문구로 신보의 메시지를 짐작케 했다. 특히 이번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은 'The Book of Us'의 세 번째 시리즈다. 27일 DAY6는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트레일러 필름을 기습 공개하기도 했다. Jae(제이)와 Young K(영케이)의 내레이션이 담겼으며 디먼 캐릭터가 영상 말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은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DAY6의 신곡 역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NCT 127은 1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3월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 13곡에 신곡 3곡이 추가된다. 더불어 ‘영웅 (英雄; Kick It)’ 무대의 인트로 곡으로 삽입된 ‘서곡 (序曲; Prelude)’까지 총 17곡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NCT127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본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정확한 컴백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3일 빅히트 측은 “5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장:MAGIC' 이후 7개월 만이다. 괴물 신인답게 지난해 주요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신보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 '음원강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 대전+'역대급' 콜라보

5월 보이그룹의 컴백대전에 이은 솔로대전도 펼쳐진다.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25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선은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엑스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해 엑스원이 공식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김우석은 데뷔 후 첫 솔로로 출격하게 됐다.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2위 기록,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곳곳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만큼 김우석의 솔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룹 엑소의 백현 또한 5월 말 솔로로 컴백한다. 백현은 지난해 7월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솔로 활동 당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선주문 40만 장 돌파하는 등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백현의 솔로 출격은 벌써부터 5월 가요 컴백 대전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는 오늘(27일) 5월 6일 컴백 소식을 알려 가요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1월 미니앨범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이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쳤으며 아이유가 앨범 작곡, 작사 등 전반적인 콘셉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첫 협업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인다고 예고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유와 슈가가 음악에 어떠한 시너지를 담아낼지 기대를 높인다.

이외에도 박지훈, 하성운을 비롯해 1인 체제로 돌입한 볼빨간 사춘기 등이 잇따른 컴백에 풍성한 가요계를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5월 음악방송 기대된다’ ‘음원차트 난리나겠다’ 등등 5월 가요계에 한껏 들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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