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생활의 달인’, 여수 튀김·주꾸미 볶음·명란덮밥 비법 대공개
입력 2020. 04.28. 21:43: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여수 튀김, 주꾸미 볶음, 명란덮밥 비법을 소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여수 튀김, 주꾸미볶음, 명란덮밥의 비법을 전했다.

여수 튀김은 치자를 이용해 노랗게 만들어준다. 반죽은 찜통에 있는 고추씨와 소금, 통감자를 이용했다. 감자를 으깨서 반죽에 쓴다. 치자가 고운 빛깔을 담당한다면 고추씨와 소금으로 쪄낸 감자는 튀김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다.

주꾸미 볶음은 특별한 숙성법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잘 손질된 주꾸미를 드러내니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말린 고추와 숯 등이었다. 물이 빠지면서 재하고 믹스가 되면서 살균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또한 중화요리에서 힌트를 얻은 스킬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꾸미 볶음에 불맛을 더했다. 독특한 찜통에는 보리와 마늘을 찌고 있었다. 이렇게 찐 보리, 마늘, 콩나물 등을 주꾸미와 함께 먹으면 구수한 맛이 난다는 것이다.

이어 소개된 명란 덮밥 달인은 일본식 후쿠오카 명란덮밥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달인은 조미가 안 된 명란을 따로 사용한다. 오크라와 흑곤약을 썰어 푹 끓인다. 잘 식힌 뒤에 명란 위에 올려두면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달인식 명란이 완성된다.

하루의 숙성 시간이 지난 뒤에는 달걀을 통에 담아두고 식초를 담아준다. 초란을 이용해서 명란 덮밥 소스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으깬 두부에 가다랑어 포, 꿀을 넣어 버무려준다. 동그란 경단을 만들고 달걀에 식초를 부어준 통에 경단을 넣는다. 경단이 쓴맛과 신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향이 좋은 복어 지느러미를 이용해 달걀의 풍미를 살려준다.

식초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달걀은 부드러운 흰자만 이용한다. 조란 칀자와 만난 명란은 최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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