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타일러 라쉬 “금융위기 당시 가정형편 안 좋아… 북한 관심으로 한국 유학”
입력 2020. 04.28. 22:30:3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타일러 라쉬가 한국을 오게 된 과정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타일러는 “대학교 다니고 있을 때 금전적인 어려운 부분들이 갑자기 생기게 되면서 수료를 했으니까 빨리 취업을 해야 하는 시기였다. 그게 금융위기가 터질 때였다. 집안에도 타격을 미쳐서 미국 영화나 보면 이층집 있지 않냐. 3층에 가면 다락방이 있다. 그런 곳에 살았었다”며 “그러다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관심 있는 분야가 북한이었기 때문에 북한을 주제로 한 논문을 준비했다. 논문 주제를 ‘대기근이 북한의 법체계에 미친 영향’이었다“며 ”연구하는 쪽으로 한국어를 시작하게 됐다. 그 당시에는 미국에서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김정은’과 ‘김정운’을 구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이 나 한국으로 유학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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