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 이준혁이 완성한 종영 키워드 셋 #엔딩 맛집 #리셋 종결자 #애절 눈빛
- 입력 2020. 04.29. 07:16:47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이준혁이 ‘장르가 이준혁’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365’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MBC 월화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최종회를 이준혁이 해피 엔딩으로 만들었다. 장르 드라마의 스릴러적 요소와 추리극의 긴장감을 잘 살린 그의 ‘365’ 종영 키워드를 살펴본다.
매화 예측 불가 반전과 극적 전개를 이끌어 온 이준혁은 서스펜스를 완성하는 흡인력 있는 열연으로 시청자를 극으로 끌어들였다. 지형주(이준혁)를 범인으로 의심케 했던 두 얼굴의 반전 엔딩과 범인 검거를 위한 지니어스급 반격 결말 등 역대급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365’를 엔딩 맛집으로 만들기도 한 이준혁은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구축했다.
이준혁은 ‘365’를 해피 엔딩으로 이끌며 ‘리셋 종결자’가 됐다. 신가현(남지현)을 살리기 위한 또 한 번의 리셋으로 그를 구해내고 연쇄 살인범을 단번에 잡아냈으며 타인의 운명을 장난처럼 즐기던 리셋 설계자까지 검거했다. 리셋으로 모든 운명이 뒤바뀐 후 남은 건 리셋 종결자 지형주뿐이었다.
해피 엔딩의 끝에 남은 애잔하고 애틋한 마음은 이준혁의 ‘애절한 눈빛’에서 비롯됐다. 신가현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온 지형주이지만 그는 지형주를 기억하지 못한다. 두 사람의 서사에 더해진 이준혁의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지형주와 신가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준혁은 마지막까지 열연으로 극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준혁은 ‘365’ 이후 ‘비밀의 숲 시즌 2’에 출연한다. ‘비밀의 숲 시즌 2’는 올 하반기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