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중·곽지영 부부, 펫샵 분양 논란에 사과 “잘못 깨닫지 못해 부끄럽고 후회”
- 입력 2020. 04.29. 09:01:4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반려견 펫샵 분양 논란에 사과했다.
김원중, 곽지영은 지난 28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가 강아지 가족이 생기면서 기쁜 마음이 앞서 그 사실을 알려 드리면서 사용한 잘못된 말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책임감 있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했는데 동물과 저희의 적응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는 편을 택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 같아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며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펫샵을 통해 분양받는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질타 또한 어떠한 이유인지 깨닫게 됐다”라고 반성했다.
두 사람은 “부족한 저희가 잘 책임지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근본적인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더욱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잘못된 인식으로 접근하게 됐다는 것에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라며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들이 잘못된 점이라고 알려주시기 전에 깨닫지 못한 부분도 많이 부끄럽고 후회가 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일을 통해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무게와 그 이후의 책임감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 후의 시간들을 통해 정말 더 많이 배우고 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반려견 분양 소식을 전하며 “버림받은 강아지도 많지만 경험이 없는 저희로서는 서로를 위해 분양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데리고 온 강아지가 저희 ‘구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갖게 만드는 표현 사용과 함께 펫샵에서 분양한 것을 지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