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어서와’ 신예은, 김명수에 “네가 나만 기다리면 힘들어” 토로
- 입력 2020. 04.29. 22:51:57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어서와’ 김명수가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토로하는 신예은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어서와’에서는 종일 자신만을 기다리는 홍조(김명수)에게 부담감을 느낀 김솔아(신예은)가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솔아는 “네가 나만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너무 힘들다. 너도 할 일이 있다고 했잖아. 조금만 기다려 줘.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기다리지 말아 줘”라고 말했다.
이에 홍조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기다리는 게 고양이의 일이야. 근데 기다리지도 말라고?”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솔아는 “비 다 맞는다. 너 우산 써”라며 함께 쓰고 있던 노란 우산을 홍조에게 내밀고 또 다른 분홍 우산을 꺼내 펼쳤다. 홍조는 “해 줄 수 있는 거, 못해 줬던 거 다 해 주고 싶었는데”라고 진심을 전했다.
솔아는 “지금도 충분히 잘해 주고 있다. 지금도 충분하다. 감기 걸리겠다. 얼른 집에 가자”며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어서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