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용옥 “동양 철학 공부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무시해”
- 입력 2020. 04.29. 23:10:10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 김용옥이 동양 철학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경험한 주위 반응을 설명한다.
29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강연 토크 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팝핍현준, 박애리 부부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김용옥, 이승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국악과 힙합이라는 장르의 차이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에 휩싸였던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그들이 겪었던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김용옥은 자신도 남들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다며 수다를 이어 간다.
모르는 것은 직접 확인하고 궁금한 것은 배워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도올은 심오한 동양 철학의 세계를 탐구하려 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유행에 따라 서양 학문을 하지 않고 동양 학문을 선택한 그를 비난했다고 전한다. 그런 경험이 있어 부부가 원치 않는 오해와 편견에 휩싸이는 게 얼마나 억울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김용옥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양 철학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김용옥이 배운 삶의 지혜는 무엇인지가 그의 ‘지혜’에 대한 강의를 통해 밝혀진다.
도올의 ‘지혜’ 강의가 펼쳐지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