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HB 측 전속계약 해지 발표에 반박 "제가 승소…소속사 패소한 것"
- 입력 2020. 04.30. 10:21:4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돼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승소하였고 HB엔터테인먼트가 패소한것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 변호인 측이 최근 소속사 변경과 중재판정에 관한 공식 입장이 담겼다.
본 법무법인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최근 구혜선 씨의 프로필 사진과 소속사 변경으로 인해 전 소속사이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이 보도되고 또 이와 관련해 전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내었으나 그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혜선 시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중재 신청은 받아들여져서 2020.4.22.자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을 받아 구혜선 씨가 승소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에 안재현과 파경을 맞은 전후로 자신의 입장보다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 지난해 9월 다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구혜선의 계약 위반과 구혜선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인해 더 이상 소속 배우 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손해 배상을 구하는 반대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2020년 4월 21일 중재판정으로 구혜선이 주장한 당사의 귀책 사유 및 해지 사유는 인정되지 않았고 구혜선이 회사에게 일정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 해지가 인정됐다”라며 구혜선과 공식적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밝혔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구혜선은 '구혜선필름'으로 소속돼있으며 프로필 사진도 새롭게 올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