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①] ‘연애의 참견3’ 재연 배우, 불륜 논란→HB·구혜선, 계약 해지 입장 다툼
- 입력 2020. 05.01. 11:25:30
- [더셀럽 최서율 기자] 2020년 4월 마지막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연애의 참견 3’ 재연 배우, 형부와 불륜 논란→제작진 “확인 중”
‘연애의 참견 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 A씨(30)가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4월 24일 큰 파장을 일으킨 이 사건은 A씨가 강원도 인근에 원룸을 얻어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으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형부와의 만남을 이어 간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샀다.
A씨의 이종사촌 언니는 “상간을 저지른 두 사람이 현실로 돌아와서 본인들이 벌인 일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일인지, 얼마나 감당이 안 되는 일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A씨를 대상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 지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S Joy ‘연애의 참견 3’ 제작진 측은 사실 확인을 위해 A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 유튜버 약쿠르트 사생활 폭로 “성병 알고도 잠자리 가져”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 중이었던 유튜버 겸 약사 약쿠르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약쿠르트와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한 B씨는 지난 4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약사 유튜버 ○○○○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B씨는 “첫 만남에서 (약쿠르트와) 콘돔 없이 관계를 맺었다. (약쿠르트는) 저를 여자친구로 두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씩 저와 잠자리를 가졌다. 제가 노력하면 ‘(관계가) 변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를) 계속 만났다”고 전했다.
어느 날 B씨는 약쿠르트로부터 자신이 헤르페스에 걸린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B씨도 성병인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B씨는 “이미 자신에게 성병이 있는 걸 인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안전 장치도 없이 계속 관계를 하고 미리 얘기도 해 주지 않았던 것, 성병이 옮은 걸 알고 절 회피하며 버렸던 것, 그리고 다시 찾아와서는 저를 그저 잠자리 도구로만 생각하며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절 이용했던 것이 육체적 피해보다 더 아픈 마음의 상처”라고 설명했다.
B씨의 폭로 후 약쿠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영상들은 모두 삭제됐다. 폭로 당시 24만 명이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5월 1일) 20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 송윤아, 설경구와 불륜 언급 네티즌에 반박 “그렇게 살면 안 돼”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4월 26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 글에 댓글을 달아 “배우님, 궁금한 게 있다. 진짜 불륜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네티즌의 댓글을 본 송윤아는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았지만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다.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 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 그렇게 살아서도 안 되고.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송윤아는 네티즌에게 댓글 삭제를 요청했다. 해당 네티즌의 댓글은 27일 오전 8시까지 남아 있었지만 논란이 커지자 삭제됐다.
송윤아는 설경구와 2009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설경구는 재혼, 송윤아는 초혼이었다. 앞서 설경구는 1996년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 소식을 알렸고 송윤아와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 ‘하트 시그널 3’ 이가흔 학폭 피해자 “명예 훼손으로 고소당했다”
학교 폭력 논란에도 ‘하트 시그널 3’에 출연 중인 이가흔이 자신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C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난 3월 25일 첫 방송된 채널 A ‘하트 시그널 3’의 출연자 이가흔은 방송 전 C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시절 자신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글을 올린 것을 토대로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C씨는 “이가흔 측에서 나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 훼손죄로 고소했다. 어이가 없고 황당했다. 법적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보니 해명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사이 이가흔의 학폭은 서서히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졌고 나에 대한 유언비어는 늘어만 갔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저에 대한 유언비어를 해명하고 이가흔의 학폭 사실이 진실이라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씨는 이가흔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증거와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뿐만 아니라 이가흔 관련 글을 썼던 다른 두 명의 게시자들도 법적 공방을 준비 중인 상태라고 알렸다.
◆ HB 측 “계약 해지, 구혜선이 손해 배상” VS 구혜선 “내가 승소”
배우 구혜선과 HB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
지난 29일 구혜선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구혜선 씨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며 “구혜선 씨는 당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2019년 9월 11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을 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의 계약 위반과 신뢰 상실로 인해 더 이상 소속 배우 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손해 배상을 구하는 반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2020년 4월 21일 중재 판정으로 구혜선 씨가 주장한 당사의 귀책 사유 및 해지 사유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구혜선 씨가 HB엔터테인먼트에 일정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전제로 계약 해지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승소했고 HB엔터테인먼트가 패소한 것”이라며 변호인 측의 공식 입장문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혜선 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중재 신청은 받아들여져서 2020.4.22.자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을 받아 구혜선 씨가 승소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벌이며 기존 소속사이자 안재현의 소속사이기도 한 HB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현재 구혜선의 소속사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1인 제작사 구혜선필름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 3’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