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김희애, 살인용의자 박해준 증인 자처 “내가 알리바이”
- 입력 2020. 05.02. 23:27:4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이경영이 살인누명을 쓴 박해준을 버리려 하자 증인으로 경찰서에 출두했다.
2일 방영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는 여병규 회장(이경영)과 식사 자리에서 민현서(심은우)에게 전화를 받고 이태오(박해준)가 살인 용의자로 출두했음을 확인했다.
여병규는 이태오 사건을 보고 받고도 아무일 없는 것처럼 태연하자 식사 자리를 박차고 경찰서로 가 “내가 저 사람 알리바이입니다”라며 현서에게 받은 반지를 함께 있는 증거물로 내밀었다. 이 광경을 보고 현서는 절망했다.
선우는 경찰서를 나와 태오에게 “너 그 집안에서 고작 그 정도니. 고작 그 정도 취급받으려고 나랑 준영이 버렸어”라며 비난했다.
집으로 돌아온 태오는 자신을 외면한 여병규와 여다경(한소희)에게 싸늘하게 쏘아붙였다. “알아서 한다더니 그런 전화 왜 받게 만들어”라고 묻는 다경에게 태오는 “이제 그런 전화 받을 일 없을 거야”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혐의는 벗은 거야”라고 또 다시 다경이 묻자 “지선우 덕분에. 나를 살리려고 온 거야. 자신이 위험에 빠질지도 모르는데”라며 섭섬함을 토해냈다. 이어 “준영이 때문에. 준영이 아빠라서, 그런데 나 제니 아빠기도 하잖아. 아냐”라며 소리질렀다.
다경은 경철에게 전화해 박인규 사건 경위를 물었다. 경찰은 “박인규요. 자살로 사건 조사 종결입니다”라며 사건 상황을 알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