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 PD 가족 측 "의사소통 가능한 상태, 이원일 셰프가 간호중"[공식]
- 입력 2020. 05.05. 15:55:2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 김유진 PD가 의식을 회복했다.
5일 오후 김유진 PD의 가족 측은 더셀럽에 "김유진 PD는 현재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상태다. 다만 아직 어리움증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대화가 길어지면 어지럽다고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호자 면회에 제약이 있다고. 김유진 PD 가족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면회가 어렵다. 현재 이원일 셰프와 어머니가 간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유진 PD는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원일 셰프와 함께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사과문 게재 후에도 김유진 PD를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이 계속 됐다. 김유진 PD는 자신의 비공개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라는 글을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김유진 PD는 가족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김유진 PD의 가족측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제 동생 김유진PD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닙니다"라며 "거짓 허위글을 게재하고 공론화를 위해 댓글을 지속적으로 선동한 악성글 게재자의 강요로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을 지키고자 한 언어폭력의 피해자입니다. 선처없는 법적대응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추후 법적 대응과 관련해서 김유진PD 가족 측은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