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한혜진, 父 성동일에 "내 딸, 당신만 아니었으면 안 죽었을 것" 울분
입력 2020. 05.05. 21:46:48
[더셀럽 김희서 기자] '외출' 한혜진이 성동일에게 다신 나타나지말라고 경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2부작 드라마 ‘외출’에서는 한정은(한혜진)이 친아버지(성동일)을 만나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은의 아버지는 “이런데서 만나자고 그러냐. 결혼할 때 나한테 연락도 안 했더만. 섭섭했다, 너 살던 집 재개발했던데 집값 올라서 좋겠다.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안부를 물었다.

한정은은 “그런 게 궁금하냐”라고 황당해하자 한정은의 아버지는 “네 애미가 워낙 말을 안 하니까. 너 딸 하나 있다며. 몇 살이냐”라고 궁금해했다.

한정은은 “죽었다. 엄마가 당신 돈 주러 나가서 혼자 집에 있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정은의 아버지는 “그래서 뭐. 나 때문에 네 딸이 죽었다고? 그래서 나 만나자고 한거냐. 그거 책임지라고? 네 엄마는 자식 죽여 놓고 그 목구멍으로 먹을 게 들어간대? 번호 바꿨던데 알려달라”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한정은은 “엄마한테 다신 연락하지마라. 그럼 내가 가만히 안 있겠다. 분명히 말했다. 다신 우리 인생에 나타나지 마라. 이 말하려고 왔다”라고 경고했다.

한정은 아버지는 “너 왜 나한테 화풀이냐. 네 딸 죽인 건 네 애미가 죽인 거다”라고 소리치자 한정은은 “아니다 애새끼 죽인 건 당신이다. 당신에게 벗어나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당신만 아니었음 내 아이 안 죽었을 거다”라고 울먹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외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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