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SCENE] '외출' 윤소희, 한혜진에 "엄마 아픈지 모르고 제 딸 아플까봐" 자책
입력 2020. 05.05. 21:47: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외출' 윤소희가 한혜진에게 회사를 못 다닐 상황에 처한 현실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2부작 드라마 ‘외출’에서는 신소희(윤소희)가 한정은(한혜진)에게 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희는 한정은에게 “감사했다. 차장님. 정말. 저 사실 이혼수속 중이다. 애기 키우다 너무 힘들어서 회사 그만뒀는데 다시 취직하는 게 어렵더라. 그러다 이런 프로그램에 운 좋게 참여하게 되서 엄마한테 애기 맡기고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주말마다 친정에 갔다. 변명은 아니고 제가 회사 만만하게 생각한 건 아니라고 오해는 풀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정은은 “오해 안 한다. 그 날은 내가 말이 심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신소희는 “근데 이제 만약 정규직 채용되더라도 계속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애는 언니가 봐준다는데 계속 떨어져 살 수 없고 언니 사는데 가서 도와야할 듯하다. 회사 다니는 건 좋은데 의사 말이 엄마가 머리아파서 계속 말했을 거라는데 저는 엄마 아픈 거 모르고 제 딸 아플까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한정은은 애잔하게 바라보며 아무말 없이 신소희를 위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외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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