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사람이 좋다' 장민, 강수연과 혼인신고 서두른 이유? "도망갈까봐"
- 입력 2020. 05.05. 22:26:5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람이 좋다' 장민이 강수연과 결혼식보다 먼저 혼인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모델 장민과 강수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과 강수연은 강수연의 친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장민은 친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다고. 장민은 강수연과의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이 테이블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쁜 여자가 들어와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이쪽에 앉아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인애 씨는 "여기 앞에서 저희 사진찍고 그랬는데 민이가 수연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 눈빛 발사가 ‘내가 너 보고 있다' 이 정도로 강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연은 "모델이고 이렇게 멋있는 남자가 관심 표현하는데 처음에는 '아무한테나 그렇게 하는 거구나'라고 솔직히 계속 의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장민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강수연은 "가장 큰 부분은 제가 생각보다 자신감이 없는 편이데 남편은 자신감이 넘치고 용기를 주고 '함께하면 잘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 되게 많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강민은 “저는 수연이 도망갈까봐 빨리 잡고 싶었다. 일단 외국인이니까 혼인신고가 쉽지않았고 너무 오래걸렸다. 기간이 7~8개월 걸렸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