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이수혁, 장기용 감싸는 진세연에 "어째서 틈을 보이냐" 분노
입력 2020. 05.05. 22:41:1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본 어게인' 이수혁이 진세연을 다그쳤다.

5일 방송된 KBS2 '본 어게인'에서는 차형빈(이수혁)이 정사빈(진세연)에게 격한 감정을 내보이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기의 유골을 분석하던 정사빈에게 차형빈은 “아기 유골 DNA 결과 나왔다. 푸른 오피스텔 사건 피해자의 친자 맞더라. 그리고 천종범. 살인사건 용의자다. 원한다면 사건 수사기록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사빈은 “용의자를 특정해놓고 수사하는 게 제일 위험한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차형빈은 “어째서 틈을 보이는 거냐. 천종범(장기용)같은 놈한테 틈을 보이면 안 된다. 짐승이 인간하고 섞여 살면서 인간 같은 눈빛을 할 때가 있다. 본능을 숨기고”라며 “인간이 틈을 보이면 언제든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살인은 백주대낮이 아니라 그 틈 속에서 일어나는 거다. 그 틈 속에서 나온 짐승이 내 사람들 해치는 거 더 이상 안 볼 거다. 그 틈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내 아버지”라고 언성을 높였다.

정사빈은 “검사님은 왜 제 앞에서 항상 화를 내나”라고 의아해하자 차형빈은 “화낸 적 없다”라고 부인했다. 정사빈은 “다시 물어보겠다. 왜 항상 화내며 걱정하냐. 지금 내 걱정하는 거지 않나”라고 되묻자 차형빈은 그만하자며 곧바로 연구실을 나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본 어게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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