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수선공’ 유현기 감독 “범접하기 힘들었던 하균신, 지금은 리더로서 잘해줘”
- 입력 2020. 05.06. 14:30:4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현기 감독이 신하균과 ‘브레인’ 이후 재회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현기 감독을 비롯, 신하균, 전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유현기 감독이 연출했던 ‘브레인’ 이후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복귀 소감으로 신하균은 “감독님과 ‘브레인’ 끝난 후 몇 번 뵀다. 항상 ‘언제 같이 또 하나’라고 기다렸다. 9년이나 걸렸다. 그만큼 더 현장이 반갑고 즐겁고 재밌게 찍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현기 감독은 “‘브레인’ 할 때 ‘하균신’이 30대였다. 이강훈이란 역은 굉장히 첨예하고 늘 날이 서있는 역할이라 그런지 현장에서 저와 대화를 많이 안했다. 이심전심으로 가는 게 많았고 범접하기 힘든 느낌이 강했다. 사이가 나빠서 그랬다는 게 아니고 굉장히 집중해야 하는 연기, 몰입이 높은 신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후배님들을 다 어우르면서 현장에서 리더 역할을 엄청나게 잘해주고 있다. 현장에서도 좋은 선배역할이라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연출자로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