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오늘(7일) 2심 선고기일 열린다
- 입력 2020. 05.07. 09:58:3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정준영과 최종훈이 오늘(7일) 2심 선고를 받는다.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는 7일 오후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 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공판 전날인 6일 정준영과 최종훈이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선고기일 연기를 요청하는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일 변경이 신청됐다고 반드시 기일이 바뀌는 것은 아니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선고기일이 연기될 수도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정준영은 이 과정에서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채팅방에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6년,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원심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정준영에게 7년, 최종훈에게 5년을 구형했다.
두 사람 외에도 범행에 가담한 권모씨 등 3인에 대한 선고도 이날 이뤄진다. 이들은 1심에서 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2년~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