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항소심 선고 앞둔 전날 합의서 제출…선고기일 연기되나
- 입력 2020. 05.07. 12:06:3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최종훈이 피해자 측의 합의서를 제출했다.
지난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이 변호인을 통해 항소심 선고기일을 하루 앞두고 선고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렸다.
최종훈은 공판 직전 피해자 측의 합의서도 함께 냈다.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법 형사 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기일 변경이 신청됐다고 반드시 기일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선고기일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정준영은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채팅방에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6년,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원심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정준영에게 7년, 최종훈에게 5년을 구형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