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 여자 때문” 정영진, ‘싱글벙글쇼’ DJ 출격 앞두고 과거 망언 도마 위
입력 2020. 05.07. 13:36:51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팟캐스트 진행자 정영진이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DJ로 발탁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논란되고 있다.

MBC 라디오는 지난 6일 “무려 36년 동안 ‘싱글벙글쇼’를 이끌어 온 전설의 DJ 강석, 김혜영 커플이 마이크를 내려놓고 정영진과 가수 배기성이 의기투합해 라디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고 알렸다. 정영진과 배기성은 오는 11일부터 ‘싱글벙글쇼’ DJ가 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정영진의 과거 발언을 두고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 2월까지 EBS1 교양프로그램 ‘까칠남녀’ 진행을 맡았다.

당시 정영진은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는 상당수의 여성은 남성이 데이트코스를 정해오길 바라며 데이트 비용도 남성이 내길 바란다. 넓은 의미로 보면 매춘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난했다.

또한 “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여성 때문”이라며 “남성은 어디서 결혼해도 상관없다. 여성이 결혼할 때 호텔, 드레스 등 다양한 요구를 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청정구역’에서는 “‘까칠남녀’ PD, 작가 등 제작진이 모두 여자라서 문제”라는 등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에 정영진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의견제시 처분을 받기도 됐다.

한편 정영진은 MBC ‘아주 특별한 아침’ KBS2 ‘1대 100’ 등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BS1 '까칠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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