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용오 "황도서 전기 사용될 줄 상상도 못했다"
입력 2020. 05.08. 07:51: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용오가 헤어 드라이기 사용에 감격했다.

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다시 황도로 간 사나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1일 20주년을 맞이한 '인간극장'은 20주년 특집으로 5월 4일부터 4주 동안 다시 보고 싶은 인간극장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그리운 그 사람’편이 방송 중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2016년 8월 22일 방송된 '황도로 간 사나이' 편의 이용오(57) 씨다.

이용오 씨는 40년 동안 무인도로 방치됐던 황도에 혼자 들어가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며 무인도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황도에 와서 석기 시대를 살았는데 제가 못, 망치를 갖고 오고 나서는 철기시대가 됐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 만들 수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황도에서 전기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날이 다 온다"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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