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키워드] #12명 #일본_96명 #아베_추락 #코로나_불륜 #코로나_게이
입력 2020. 05.08. 10:57:0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명 미만을 유지하다 8일 집계 결과 7일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5월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22명으로 전일 대비 12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이 11명으로 지역사회 발생은 1명이다. 사망자는 0명, 격리 해제는 65명 증가한 9484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082명이다.

일본 역시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7일 하루 일본의 일일 확진자는 도쿄 23명을 포함한 96명으로 지난 3월 30일 이후 38일만에 처음으로 100명으로 이하로 떨어졌다. 7일까지 일본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712명을 포함해 총 1만6287명으로 사망자는 13명 증가한 총 603명이다.

이처럼 한국뿐 아니라 일본 일일 확진자 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일본인들은 일본 검사체제에 대한 신뢰도가 낮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아베 신조 총리 역시 신임도 추락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를 인용한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유권조사 결과 일본 내 의료 및 검사 체제에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이 68%인 반면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14%에 불과해 큰 차이를 보였다.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국민 상당수는 의료체제 붕괴가 우려돼 감염이 되면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시-66번 확진자는 코로나로 인해 사생활이 낱낱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6일 확진판정 과 함께 2일 게이클럽 킹을 방문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7일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한 내용에 킹을 비롯해 트렁크, 퀸 방문자들의 외출 및 접촉자 자제, 유증상자의 보건소 방문이 고지됐다.

코로나19-3번 확진자는 동선 공개와 함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과정에서 ‘불륜 논란’이 일고, 용인시-66번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동선이 공개되면서 7일 실시간 검색어에 ‘게이’가 하루 종일 내려가지 않는 ‘성 소수자 논란’ 일기도 했다.

용인시 확진자는 이에 SNS에 지인의 소개로 호기심에 방문했다고 적극 항변하기도 했다.

코로나19는 공적 보건과 사생할 보호가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31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를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에 수천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사생활 침해’ 주장은 힘을 잃었다. 펜데믹으로 이어지면서 공을 위한 사의 포기는 이제 당연시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성 소수자를 향한 사회 시선이 따가운 한국사화에서 사실 유무를 떠나 한 개인이 ‘게이 논란’에 휩싸이는 현재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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