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이태원 클럽 방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 입력 2020. 05.09. 10:54:21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청주시청 측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9일 청주시청 측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청주시 확진자(청주-14)가 추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5월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
확진자는 5월 6일 자택에서 현대백화점 1층으로 출근했고, 곧바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자택, 현대백화점은 소독이 완료됐다.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접촉자는 조사중이다.
7일에는 자택에서 현대 백화점으로 출근 후 퇴근했다. 택시, 버스 등을 이용했으며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5월 8일에는 자택에서 현대 백화점으로 출근하고 그날 낮 12시 51분에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흥덕보건소 진별진료소에서 자택으로 이동했다.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택시를 이용했다. 접촉자는 1명이다. 격리 조치됐다.
청주시청 측은 "확진환자에 대한 동선 공개는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노출 가능성을 알려 본인의 증상 발생여부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 및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해당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환자 이동경로 상 방문 장소는 보건소에서 환경소독 명령과 해제조치를 하고 있으며, 적절한 소독조치가 완료된 후에는 24시간만 지나면 영업재개가 가능하고, 소독 후 해당 장소 이용은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