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속으로' 러시아 편, 상트페테르부르크·셀리게르 호수·니즈니노브고로드 크렘린
- 입력 2020. 05.09. 11:10: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러시아 곳곳에 소개한다.
9일 오전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제국의 유산을 찾아서-러시아' 편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상트페테르부르크, 니즈니보브고로드, 스비야시스크섬 등을 방문한다.
크고 아름다운 영토를 가진 러시아 이곳엔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아름답고 화려한 건축물이 가득하다. 전쟁 이후,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가득한 니즈니노브고로드부터 러시아 정교회의 초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비야시스크섬까지. 다양한 민족을 아우르는 러시아 사람들의 흥겨운 삶의 풍경과 찬란했던 제국의 유산을 보러 러시아로 떠나본다.
러시아 제국 시절,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매년 6월 말 졸업을 기념하며 붉은 돛 축제로 네바 강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아픔을 담고 있지만 거대한 황금빛 돔이 인상적인 성 이삭 대성당까지. 과거의 흔적을 품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간다.
아름답고 잔잔한 풍경을 자랑하는 셀리게르 호수. 이곳의 닐로프 수도원은 과거 소련 시절의 종교 탄압을 딛고 다시 동화 같은 본래의 모습을 자랑한다.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신성한 강으로 통한다는 볼가 강. 유럽에서 가장 긴 볼가 강의 붉은빛 물줄기를 보러 가본다.
니즈니노브고로드 크렘린에서는 중세 러시아 요새를 볼 수 있다. 전승기념일을 맞이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행진에는 평화를 향한 염원이 담겨 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을 두고 전쟁의 아픔을 기리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