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부부의 세계' 박해준에게 답장 "이제 정신 좀 차렸냐"
입력 2020. 05.09. 15:53:57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박해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막례 할머니 '부부의 세계' 리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박해준은 "정말 죄송한데 (영상을 보고) 너무 웃겨서 배꼽잡았다. 팬이 돼서 다른 영상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준은 박막례 할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그는 "할머니 제가 영상 보고 팬이 됐습니다. 보시면서 마음껏 욕해주세요. 또라이 세계 끝까지 잘 마치겠습니다. 너무 화내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박막례 할머니는 박해준의 반응과 영상 편지가 담긴 영상을 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답장을 보낸 것.

박막례 할머니는 "미안한데 하차했다. 잘 봐달라고 하는데 저번 주에 내려놔버렸다. 머리가 너무 아파. 연기를 살살하지.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 빨리 영상 편지 보내지 그랬냐. 난 이미 다른 드라마로 환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신 좀 차렸냐. 교도소 갔냐. 미안한데 당신 교도소 갔으면 채널 다시 보겠다. 교도소를 가든 그 집을 나오든 둘 중에 하나를 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차 선언을 했던 박막례 할머니는 박해준의 영상을 본 이후 12화 재방송을 시청하기 시작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여전히 "감옥에 가라"라고 분노를 드러내는 가 하면, "준영이 아빠"라고 크게 소리치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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