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태원 클럽 방문자 2주간 대인접촉금지 명령
- 입력 2020. 05.10. 18:45:5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클럽 출입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대인접촉금지 명령을 내렸다.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청사에서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열고 “도내 모든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캬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10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협조해야 고비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후 서울 용산동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 퀸클럽,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 대상이다.
대인접촉금지 명령은 해당 업소 마지막 출입일 다음날부터 최대 2주간을 한도로 코로나19 감염조사로 미감염이 확인될 때까지다.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과 논현동에 갔던 사람은 누구나 1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명령을 어길 경우, 경기도는 구상권 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