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나랑 사느라 고생 많았다” 이상엽과 작별
입력 2020. 05.10. 20:13: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상엽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에서는 짐을 싸고 본가로 들어가는 송나희(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달(천호진)은 송나희가 윤규진(이상엽)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신혼집으로 돌아온 송나희는 캐리어를 끌고 나오며 “나 집으로 들어간다. 아버지가 들어 오라더라”라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알지 않나. 화나면 엄청 무서운 거”라고 밝혔다.

모든 짐을 싼 송나희는 집을 나서며 “짐 싸면서 생각해봤는데 3년 반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기억도 많더라. 나랑 사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윤규진에게 말했다.

윤규진은 “너도 고생 많았다. 잔소리 많은 남편에 별난 시어머니까지. 진심이다. 미안했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좋은 동료로 지내보자면서 송나희와 윤규진은 결혼 반지를 빼고 악수를 나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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