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건우 작사가 “첫 데뷔작 ‘종이학’, 채은옥 덕분에 전영록 만나”
입력 2020. 05.11. 15:15:36

왼쪽부터. 유산슬(유재석), 조세호, 작사가 이건우, 작곡가 정경천, 박현우.

[더셀럽 최서율 기자] ‘두데’에서 이건우 작사가가 작사가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건우 작사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건우 작사가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윤수일 ‘황홀한 고백’, 룰라 ‘날개 잃은 천사’, 김건모 ‘스피드’ 등 약 1200개의 노래를 작사한 작사가로 한국 작사계의 거장으로 불린다.

이날 이건우 작사가는 “첫 데뷔작이 1980년 전영록의 ‘종이학’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사를 썼다. 고등학교 졸업 때 이미 100곡이 있었다”고 학창 시절부터 가사에 욕심을 보였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수 채은옥 씨를 우연히 만나서 누나, 동생 사이가 됐다. 그분이 전영록 씨를 소개시켜 줬다. 그때부터 고생이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건우 작사가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작사에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재조명받은 바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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