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개봉·시사회 연기 [공식]
- 입력 2020. 05.12. 15:40:5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침입자’가 개봉과 시사회 일정을 재 연기했다.
12일 영화 ‘침입자’ 측은 개봉 일정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사 측은 “지난 4월 27일 심사숙고 끝에 5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며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4월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화사 측은 “‘침입자’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고개 숙여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조속히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최상훈, 허준석, 서현우 등이 가세했고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저자이자 손학규 전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차녀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침입자’는 당초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개봉을 한 차례 미뤘다. 점차 확산세가 사그라지자 개봉일을 다시 정정하고 재개할 기지개를 폈으나 이태원 코로나19 사태에 결국 개봉을 재차 연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침입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