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엄마 따라 귀농한 남매의 갈등…화해할 수 있을까
입력 2020. 05.12. 21:49: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 열혈 엄마와 농부 남매를 만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열혈 엄마와 농부 남매의 귀농기' 편으로 꾸려진다.

엄마 명희 씨는 7년 전, 포천으로 홀로 귀농했다.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사를 시작, 새벽부터 일어나 밭일과 요리, 대학교 강의까지 소화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아들 박우일(28) 씨가 엄마 명희 씨의 일을 도우면서 직장을 다니던 딸 박유빈(29) 씨도 직장을 그만두고 포천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열심히 밭을 일구던 어느 날, 어머니와 남동생이 지방에 내려간 사이 유빈 씨가 집 안에 있던 모종을 가져다 밭에 심었다.파릇한 모종을 심고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집에 돌아온 우일 씨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시기에 맞지도 않는 작물을 심어 밭을 망쳐놓은 유빈 씨. 남동생 우일 씨의 잔소리가 시작되고 뙤약볕 밑에서 온종일 일만 하던 누나 유빈 씨는 설움이 복받친다.

엄마 따라 농사짓다 농사꾼이 된 남매.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날이 올까.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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