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홍대 코로나 발생까지…하리수 “진단 꼭 받으시라”
입력 2020. 05.13. 09:25:4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하리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독려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한사람 쯤이야 하고 생각 마시고 모두를 위해서 진단검사 꼭 받으시라. 지금 검사를 받으면 익명으로 보호가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협조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지난 12일 오전까지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13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홍대 주점을 방문한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한 발생했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사회복무요원 A씨는 지난 7일 지인들과 함께 홍대 인근 주점을 방문했고 10일 인후통증상을 느끼고 이튿날 서울성모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역사회에 알게 모르게 퍼져 있던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황금연휴에 클럽, 주점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접촉하며 ‘슈퍼전파’ 사건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앞서 홍석천은 “성소수자는 자신의 정체성이 가족, 지인, 사회에 알려지는 게 두려운 게 사실”이라면서도 “지금은 용기를 내야할 때”라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독려한 바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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