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A·B, 코로나19 퍼진 이태원 바 목격담 등장… 네티즌 설전 中
입력 2020. 05.13. 10:38:3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기 아이돌 멤버 A와 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바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최근 트위터 및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인기 아이돌그룹에 속한 멤버 A와 다른 그룹의 멤버 B가 지난달 25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 인근 바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온라인 게시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다 25일 밤~26일 새벽 해당 바에 머무른 것으로 보이며 지난 2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는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지난달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트위터상에 퍼진 해당 바의 외국인 직원과 나눈 대화 캡처본 내용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멤버 A씨가 그날 바에 방문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직원이 “맞다, 그는 B씨와 이 곳을 방문했다”고 시인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이후 A씨가 해당 바 인근 골목에서 한 밤 중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버스킹을 했고 친구들과 피자를 먹은 뒤 자리를 떴다는 증언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의혹을 두고 여러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A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알 수 없다"고 밝혔으며 B는 해당 내용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태원 클럽 일대는 용인 66번 환자가 클럽을 방문한 뒤 집단감염 사태가 진행 중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센터에서는 지난달 24일~이달 6일 이태원 클럽 일대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검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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