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혁, ‘연예인병’ 언행 사과 “상처받은 김슬기 선배님에게 죄송” [자필편지]
- 입력 2020. 05.14. 07:59:3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이진혁이 ‘연예인병’ 관련 언행에 사과했다.
이진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려고 한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진혁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제 라이브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과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려가 부족했던 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셨을 김슬기 선배님과 드라마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들 마음속 깊이 새겨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여러분께 다시는 실망감을 드리지 않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진혁은 “부족하고 버벅거리는 신인인 저를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끌어주신 오현종 감독님과 이수현 감독님 감사하다. 또 막내인 저를 아껴주시고 아낌없이 조언해 주신 많은 배우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면서 “앞으로 어딜 가더라도 감독님들과 선배님들이 가르쳐주신 모든 말씀 잊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이진혁은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김슬기와 극중 연인으로 출연 중이던 이진혁은 역할 설정에 따라 “자기야, 이따 봐”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이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며 김슬기에게 과도한 악플을 남겼다. 이에 이진혁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해를 풀고자 했으나 한 팬이 “슈스(슈퍼스타)가 그런 거에 신경 쓰면 피곤하다”라는 댓글에 인정한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진혁이 김슬기 만의 문제로 치부하고 ‘슈스’ 댓글을 인정한 점을 짚으며 ‘연예인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 이진혁 자필편지.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이진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