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의 막이 내릴 때’, 오늘(14일) 개봉… 극본X감독X배우 완벽 조화 [공식]
- 입력 2020. 05.14. 10:37: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14일 개봉한 ‘기도의 막이 내릴 때’는 비슷한 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 일어난 두 건의 살인 사건 뒤에 숨겨진 16년 전 과거의 비밀을 파헤치는 강렬한 미스터리 드라마다.
수많은 콘텐츠들의 홍수 속에서 독자와 시청자, 관객들은 검증된 스토리를 선호하는 경향으 두드러지고 있다. 그 영향의 하나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나 영화가 최근 연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출간 15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으며 수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은 최근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시얼샤 로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은 아씨들’로 재탄생했다. 매 작품 독자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셔온 이도우 작가의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역시 박민영, 서강준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선보여 인기리에 방영됐다. 이 같은 트렌드는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기반이 된 소설의 서점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스크린셀러’ 열풍으로도 이어지며 작품의 인기와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그동안 수차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 왔지만 ‘기도의 막이 내릴 때’는 최근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 ‘카가 형사 시리즈’의 완결판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한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과 치밀한 서사로 매 작품 주목받는 그의 소설이기에 이번에도 강렬한 미스터리 드라마를 원하는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2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연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대세 감독 후쿠자와 카츠오의 연출과 일본 대표 배우 아베 히로시, 마츠시마 나나코의 주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이어지고 있는 소설 원작 열풍을 이어갈 기대작 ‘기도의 막이 내릴 때’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