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첫방] '흥행퀸' 장나라의 귀환…시청률 오를까
입력 2020. 05.14. 14:14:18
[더셀럽 박수정 기자] 장나라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 한이상(고준), 윤재영(박병은), 최강으뜸(정건주)의 로맨스다.

이날 1회에서는 장하리가 일생일대 꿈인 임신을 위해 난자 동결 보관을 결심하지만 자궁내막증을 진단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후 자연임신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다는 의사에 말해 장하리는 절망한다. 이성을 잃은 장하리는 과거 악연으로 얽힌 한이상에게 대뜸 "결혼할래요?"라고 청혼을 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결혼이 시급해진 장하리가 사촌 동생 결혼식에서 결혼할 상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으로 장하리가 독신주의자 한이상과 모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절친 윤재영, 같은 회사 신입사원 최강으뜸과 어떻게 얽히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장나라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코물인 만큼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가 쏠렸으나, 뚜껑을 연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소 호불호가 갈렸다.

3040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에피소드에 공감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으나, 결혼·출산에 목을 매는 주인공 장하리 캐릭터 설정 자체가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보였다.

시청률도 아쉬웠다. 1회 2.0%(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전작 '메모리스트' 1회(3.3%), 최종회(3.3%)보다 하락했다.

극의 중심을 이끈 장나라의 열연은 첫 방송부터 빛났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적재적소의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까지 '안방극장 흥행퀸'으로 불리는 장나라가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