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키다리 아저씨 사실 고백 “이제 전미도가 해줬으면”
- 입력 2020. 05.14. 21:35:0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자신이 키다리 아저씨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채송화(전미도)에게 제2의 키다리 아저씨 역을 제안하는 안정원(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원은 채송화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이 키다리 아저씨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송화는 “너 좀 대단하다. 너 그래서 늘 돈이 없었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고 놀라워했다.
안정원은 “나도 우연히 시작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일이 커진 거다”라면서 “키다리 아저씨, 이제부터 네가 해줬으면 한다. 봄부터 부탁하려고 했는데 병원 옮기고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그동안 말 못했다. 너만 괜찮다면 내 대신 키다리 아저씨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채송화가 “돈 없다. 내가 어떻게 하냐”라고 하자 안정원은 “내가 다 방법을 찾아 놨다. VIP병동 수익은 내가 운영하기로 했다.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신다”라고 설명했다.
채송화는 “그 돈으로 지원하는 거냐. 네가 계속하면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안정원은 “나는 올해까지만 병원에 있을 거다. 나중에 애들 다 같이 있을 때 한꺼번에 이야기하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