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비수구미 며느리, 불만 토로 "남편 혼자 일 안해"
입력 2020. 05.15. 08:05:22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숙자 씨가 남편 복동씨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웰컴투 비수구미, 그 후 7년' 5부로 꾸려졌다.

20주년 특집으로 5월 4일부터 4주 동안 다시 보고 싶은 인간극장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그리운 그 사람',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2013년 7월 8일 ~ 7월 12일 5부작으로 방송된 '웰컴 투 비수구미' 편이다.

평생을 산골에서 지낸 영순 할머니와 윤일 할아버지는 7년 전,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물려받겠다고 비수구미로 들어온 장남 복동 씨와 그의 아내 숙자 씨, 첫 방송 당시엔 비수구미 생활 3년 차로 부모님께 모든 것을 배우고 있다.

이날 영순 씨는 미역취밭에 잡초를 제거하면서 "이런 것은 혼자 와서 이런 건 내가 안해도 되지 않냐"라며 투덜거렸다.

복동씨가 낫을 가져오지 않아서 영순씨에게 가져오라고 시켰던 것. 복동씨는 "시키려고 한 거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영순씨는 "일부러 안가져온 거 아니냐. 저 일시키려고. 혼자 하는게 없다. 꼭 같이하려고 한다. 혼자서는 일 안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복동씨는 "혼자 하려고 했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하늘에서 쳐다보신다"고 맞받아쳤다.

영순씨는 "우리 엄마가 보시면 혼내고 싶어할 거다. 남의 딸 데려다가 고생시킨다고"라고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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