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현주, 누구? 개그로 성공→ 대형사고로 연예계 은퇴
- 입력 2020. 05.15. 22:10: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현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현주는 1997년 MBC ‘청춘만만세’에서 독신녀 역할로 신인상, 1988년 MBC ‘일밤’에서 참깨부인 역할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이현주는 “대학교 3학년 철없는 시절, 생각지 않게 개그우먼이 되고 부와 명예를 순식간에 얻었다”며 “워낙 많은 행사를 뛰어 집에 돈을 세는 계수기가 있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인기로 인해 우울증이 찾아왔다. 이현주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며 환락가를 다녀야 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고속도로에서의 대형 사고에 이어 수술 후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혀를 깨물어 절단되는 사고까지 있었다. 이 사고로 이현주는 5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현주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갑자기 없어져서 제가 미쳤다, 죽었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해명하기가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라며 “치과 치료를 받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마취 덜 풀린 부분하고 혀를 음식과 같이 씹었다. 아픔을 못 느꼈는데 알고 보니 혀가 절단됐었다"고 충격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4중 추돌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고 몸이 마비가 되기도 했다. 죽는 것만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고 연예인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현주는 4중 추돌 교통사고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충격에 이어 치과 치료 후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를 하다 혀 절단 사고로 7바늘 넘는 수술을 해야 했던 황당한 사건 등을 겪으며 연예계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현주는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캡처]